'Talk.'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9/10/17 단청연화 다쳤음.
  2. 2009/03/08 단청연화 복귀.
  3. 2009/03/04 단청연화 디씨에 처음 싸본 글.
  4. 2009/03/03 단청연화 얼룩이.
  5. 2009/03/03 단청연화 구토.
  6. 2009/03/03 단청연화 본부포대에서.
  7. 2009/02/23 단청연화 휴가.
  8. 2008/09/04 단청연화 자대배치.
  9. 2008/06/16 단청연화 군대간다.
  10. 2008/06/07 단청연화 2008년 6월 4일 ~ 2008년 6월 7일.

다쳤음.

Talk. 2009/10/17 15:32 단청연화
전투체육시간에 배구하다 얼굴로 리시브해서 상처남.

가진 건 얼굴 뿐인데 그 얼굴에 흠 남. 그래도 흉만 안지면 되지 뭐.

...라고 생각하고 다시 코트로 들어갔는데 공 주으러 가다 오른발목 접지름.

...운동은 죽 안해야 하는 거구나.
2009/10/17 15:32 2009/10/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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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Talk. 2009/03/08 19:39 단청연화
2009. 3. 5.

3월 4일 복귀. 내 방한용품들이 보이질 않는다.
부대가 점점 더 딱딱하게 돌아간다. 열흘 사이에 많이 변해서, 더욱 우울하다.
복귀 후 첫 취침, 수시로 깨는 통에 제대로 자질 못했다. 망할. 답답함이 계속해서 가슴에 스며든다.
2009/03/08 19:39 2009/03/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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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에 처음 싸본 글.

Talk. 2009/03/04 00:04 단청연화
소시갤, 윤아갤, 철갤, 주식갤, 대항온갤 등등에서 눈팅만 하다 전혀 동떨어진 갤에 싸본 글.

http://gall2.dcinside.com/list.php?id=biza&no=86775&page=1


어느 정도 반응이 있을 줄 알았는데.
...처참.
2009/03/04 00:04 2009/03/0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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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Talk. 2009/03/03 23:42 단청연화
2009. 2. 21.

우리 포대 짬냥이로 자리잡고 있던 얼룩이가 요즘 보이질 않는다. 대신해서 자리잡은 것이 깜둥이. 내가 장난삼아 악마라 부르는 모 병장의 증언에 따르면 취사반 앞에서 둘이 싸우고 난 후부터 얼룩이가 사라지고 깜둥이가 자리를 잡았단다. 이 근방에서 우리 포대만큼 밥이 맛있는 곳도 없고, 또 근처 어느 부대에서는 짬냥이를 학대한다고 들었는데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얼룩아, 깜둥악, 그냥 둘이 사이좋게 우리 포대에서 지내.
2009/03/03 23:42 2009/03/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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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Talk. 2009/03/03 23:26 단청연화
2009. 1. 29.

속이 메스꺼운 느낌에 한밤중에 깼다. 그대로 화장실로 가 변기를 잡고서 토했다. 구토물의 냄새에 취해 몇 번을 더 토했다. 목구멍이 따끔거리고, 코를 푸니 코피와 위액이 뒤섞여 나왔다. 세면장에서 세수를 하고, 입 안을 씻어내다 거울을 보니 기묘한 표정의 사내와 마주쳤다. 눈물 범벅의 얼굴로 울상을 짓는. 속으로 스스로를 욕했다. 제대로 소화시키지도 못할 것을 미련하게 먹어댄 자신을. 괜히 고생하는 내 육신에게 미안했다.
2009/03/03 23:26 2009/03/0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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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포대에서.

Talk. 2009/03/03 23:23 단청연화
2009. 1. 25.

올해 초, 취사지원을 나갔을 때 우리 포대에서 - 난 포병이다 - 물이 나오질 않아 본부포대로 가서 취사를 하고 식사추진을 하던 일이 있었다. 본부포대는 2층 침대를 쓰는데 병사들이 관물대와 침대에 가족이나 친구, 여자 연예인의 사진을 붙여놓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럴 수가...... 소녀시대 사진이 한 장도 없어."



취사지원이 끝나고 며칠 후, 누군가가 본부포대 의무대 벽에 소녀시대 브로마이드를 붙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속으로 웃었다.



2009. 2. 5.

그리고 우리 포대에 파견 나온 의무병으로부터 그 브로마이드가 대대장님 허락 하에 붙여졌으며, 붙여진 이후 대대장님이 그 브로마이드를 감상하고 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한참을 웃었다.
2009/03/03 23:23 2009/03/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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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Talk. 2009/02/23 15:33 단청연화
일병 정기 휴가, 9박 10일.
2009/02/23 15:33 2009/02/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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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배치.

Talk. 2008/09/04 19:34 단청연화
8월 25일 전입.

강원도 철원. 예이~!
2008/09/04 19:34 2008/09/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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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다.

Talk. 2008/06/16 01:55 단청연화
약 12시간 후면 논산훈련소에 있을 것이다.
친구들 연락처 정리하고 있는데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든다.

연가쓰고 쉬면서 군대가기 전 뭔가 해놓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작 그 뭔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걸 찾아보겠다는 의지 또한 없었다.

요 휴식기간 동안 내가 해놓은 일은 태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로 갈아타고, 팡야 쿠 캐릭터 지른 것 뿐.

캣츠 내한공연을 보고자 했는데 예매할 생각도 하지 않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주변정리를 하고자 했지만 정작 군대가기 11시간 30분 전이 가장 바쁜 상태다.
이 글을 쓰는데 이리 시간이 많이 걸린다니.
짧게 민 머리가 괜히 가렵다.

이제 바라는 것은,
군대에서 몸과 마음 성하게 지내는 것과
회사에서 연말정산 외 다른 일로 닦달하지 않는 것(현재 상병인 모 선배가 이랬다).

훈련소에 가면 만촐이횽을 볼 수 있겠지.

이제 슬슬 잘 준비를 해야겠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2008/06/16 01:55 2008/06/1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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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4일 ~ 2008년 6월 7일.

Talk. 2008/06/07 19:13 단청연화
2008년 6월 4일. 모든 근무가 다 끝났다. 이제 16일 입대전 주변정리만 하면 된다.

2008년 6월 5일. 제천 선배분들이 환송회를 열어주셨다. 또 인과응보라는 말이 생각나는 날이었다. 곰이 군대가기 전, 노래방에 가서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줬었다. 그리고 6월 5일, 선배들과 2차로 라이브 까페에 가서 맥주를 마시는데 선배 한 분이 이등병의 편지를 신청했다. 조금 비참한 기분이었다.

2008년 6월 6일. 군대 가기 전 알카리를 한 번 만나기 위해 구미를 갔다. 6시에 기차를 타고 내려가 9시 43분에 도착했다. 조금 기다리다가 전화를 했더니 30분 정도 늦어진다고 했다. 그리고 난 1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그래도 피자랑 아이스크림은 알카리가 샀으니 앙금은 남지 않았다. 동대구로 가서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버스타고 신림동으로 가 가가멜을 만났다. 가가멜 고시방에서 서로 별 시덥잖은 이야기를 나누며 시시덕거리다가 캣츠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내가 캣츠 이번 내한공연 하기 전에 미리 공부를 하기 위해 DVD를 샀는데 비닐조차 뜯고 있지 않았다고 하면서 보여주니 그럼 지금 보자고 가가멜이 말해서 그 자리에서 캣츠를 봤다. 가가멜은 자신은 캣츠 지난 내한공연 때 보러 갔었다면서 공연은 확실히 직접 보러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도 퀴담 내한공연 때 느꼈기 때문에 동의하면서 입대하기 전에 캣츠 보러 가자는 이야기를 했다. DVD를 다 보고서 가가멜은 세미나 준비를 위해 영문서류 번역작업에 나섰고, 나는 옆에 누워 빈둥거리다 잠이 들었다.

2008년 6월 7일. 인천 집으로 돌아왔다. 우체국 택배 박스 6호짜리 3개가 나를 반기고 있었다. 박스를 다 뜯어내 내용물을 다 꺼내고, 내용물을 꺼내기 전에도 이미 난장판이었던 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것 역시 인과응보. 바로바로 정리를 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루다 이렇게 고생을 한다. 그리고 이렇게 블로그를 열었는데 방문자수가 기형적으로 높다. 방문자 관련 플러그인을 열고 봤더니 다음쪽에서 '편의점 김밥 재료'란 검색어로 누군가 검색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블로그 쪽에 예전에 적었던 훼미리마트 삼각김밥 보고서가 뜬다. 시덥잖은 보고서 아닌 낙서였으니 아마 원하는 자료는 아니었겠지. 낄낄. 그런데 편의점 김밥 재료에 관한 뉴스라도 뜬 건가, 180이 넘어가니 기분이 이상하다. 한 자리 수가 편안한데.
2008/06/07 19:13 2008/06/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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